2009년 8월 25일 화요일

이명박과 한나라당 "고인의 유지 말할 자격없다."


김대중 前 대통령이 돌아가신후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화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적반하장이 도를 지나치다. 지금의 분열은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거스르면서 시작된 것이다.

미디어법을 날치기 통과시키고 용산에서는 무고한 국민들을 죽였으며 쌍용자동차에서는 노조원들을 협박 회유, KBS 정연주 전 사장 강제 해임후 낙하산 사장 임명, 미네르바 구속 등 온갖 사회분열은 자기들이 다 조장해놓고 이제와서 화해와 통합이란 말을 입에 담고 있다 . 저 가증스러움에 치가 떨린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은 통합과 화해를 논할려면 먼저 사과하고 벌여놓은 일을 수습해야만 국민들은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할 수 있을것이다.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한나라당과 이명박대통령은 화해와 통합을 논할 자격이 없다.

2009년 8월 24일 월요일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 40%" 여론 왜곡의 전형적인 모습

김대중 대통령의 국장을 무사히 마친 청와대에서 아침에 지난 23일 24일에 치뤄진 자체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을 45.5%와 46.7%로 나왔다고 밝혔다.

노컷뉴스 : 靑 자체 여론조사…MB 국정지지도 40% 돌파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고 하지만 1000명에 대한 모집단이 어떤기준인지도 밝히지 않았다.하지만 뉴스와 신문에서 떠들어대면서 마치 진실인양 홍보할것은 불보듯 뻔하다. 홍보의 달인들만 모아놓은 청와대..
신빙성 없는 여론조사를 발표해놓고 국민들보고 믿으라고 하는 모습은 마치 80년대의 땡전뉴스를 연상케 하는 대목이다. 앞으로도 이런 모습은 더더욱 많이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미디어법이 문제없이 통과되면 조중동이 운영하는 TV에서까지 이런 모습을 봐야하는 안타까운 나라가 될수 있다는 점은 더더욱 여론왜곡의 무서움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앞으로 또 어떤 조작으로 우리를 놀라게 해줄지 이명박표 공포영화가 기대된다.








2009년 8월 21일 금요일

이명박 대통령은 이용당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용당하고 있다

세종대왕

옛 역사를 공부하면서 배운것은 성군이 된 왕들 곁에는 바른 말 할줄 아는 충신이 많았지만 폭군이 된 왕들 곁에는 아부나 아첨을 잘하는 신하들이 많았다. 좀 쉽게 풀어보자면 성군이 된 왕들 곁에 있는 충신들은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신하들이었고, 폭군이 된 왕들 곁에는 자기의 사리사욕만을 채우려고 권력을 잡고 휘두르는 간신배들이었다.

현재의 이명박 대통령을 만드는데 가장 1등공신은 어찌보면 우매한 대한민국 국민이었지만 이를 악랄하게 이용한 조중동을 필두로 한 보수언론과 보수층이 아닐까 한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에 정권을 씹어가면서 훗날을 기약하던 이들은 지난 대선때 이명박 대통령을 아주 적극적으로 밀어주면서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제는 방송까지 집어 삼키려고 하고 있다. 조중동을 단적인 예로 든 것이지만 이들처럼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서 정권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이명박 대통령 주변에 가득하다는 것이다.

결국 조중동은 방송진출 준비 작업을 착실히 하고 있다. 미디어산업 발전, 일자치 창출 등 다양한 구호로 정당성을 외치지만 결국은 여론장악이다. 더 길게 보면 나중에 여론을 장악한 이들은 지금보다 더 큰 힘을 소유하게 되며 언론권력이라 불리는 이 어마어마한 힘을 결코 국가나 국민을 위해 쓸것이라면 큰 오판이다. 결국 지들과 지들 추종자들을 위한 방송이 되고 말것이다. 왜곡되고 편파적인 방송이 지금보다 더욱 심해질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신 차려야 한다. 나라를 생각하고 그들이 아닌 국민을 생각해야 진정한 대통령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뽑은 자들을 부끄럽지 않게 할 수 있으며 먼 훗날 단군왕검 앞에 갔을때 떳떳이 고개를 들수 있지 않겠나. 지금 상태라면 그렇게 믿고 모시는 하나님 앞에가서도 고개를 못드리라 확신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10년동안 제대로된 민주주의를 겪었고 맛봤다. 그리고 지난 10년동안 배운 민주주의를 쉽게 잃어버릴 만큼 어리석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정말 나라를 위해 일 할수 있는 사람을 찾고 정말 나라를 위하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기준은 반드시 국민과 국가가 되어야 한다.
역사는 반드시 되풀이 된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다.


민주당은 더 당당해야한다.

요즘 민주당을 보면 아쉬운 점이 너무나 많다. 현재 대한민국의 민심은 반 MB 반 한나라당 기류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현재의 민주당은 이런 분위기를 이용하지를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나라당의 언론플레이에 자꾸 말려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논리적으로 앞서지만 한나라당의 무논리 홍보전략에 당하고 있다. 요즘 한나라당과 현 정권을 보고 있자면 지지층의 이득을 위해서 정책을 기획하고  그게 무슨 문제가 있건 누굴 위한것이건 이런것은 따지지 않고 기획이 되면 곧장 홍보를 통해서 알려버리고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린다.  이번 미디어법 통과 후에 민생안정 카드를 들고나와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버린것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예라고 할수 있다. 그러면 민주당은 그 때부터 밀리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문제가 있는 미디어법을 들고 나올수 있는 여력이 달리다는 것이다.

특히 논리에서 앞서는데 이 논리를 가지고 총대를 멜 사람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민주당에 사람이 없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정세균 대표부터 시작해서 너무나 힘이 없다. 민주당 지지율이 안나오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본다. 강하고 추진력있게 밀어붙이질 못하고 한나라당에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이 너무 답답한것이다.(지난번에 탈당한 정동영의원도 피차일반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될 수 있었던것은 진심을 담아서 정치를 했기 때문이다. 요즘 민주당을 보면 그 진심이란게 보이지 않는다. 눈치나 보고 있고 지지율 1~2%에 민감하고 지지율 낮은데 어떡하지 이런 고민만 하고 있다. 무언가 제대로 해보고 지지율을 얘기한다면 할말이 없지만 정작 제대로 하는것은 하나도 없으면서 지지율에만 집착하고 있는건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너무나 인물이 없는 민주당. 이대로 흘러갔을때 다음 선거때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함께 떨어지는 모습을 보게될지도 모르겠다. 오히려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신당이 약진을 보일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민주당은 좀 더 당당해야한다." 무언가 한다고만 한다면 지지해줄 국민들은 많다.그마만큼 한나라당이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기회를 잘 살려라.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김대중대통령만큼 강하게 어필해라. 한나라당이 죽이고 싶을 정도의 인물이 나왔으면 좋겠다.

70년대 80년대의 김대중, 김영삼 대통령을 벤치마킹하라. 지금보다 더 악조건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내신 분들이다.